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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문주란

babforme 2020. 7. 15. 00:40

 

 

 

 

 

 

 

 

 

 

바로 위의 꽃대에 핀 꽃을 기대하고 찾았던 과고 온실엔 꽃이 진 자리에 열매만 덩그라니....

 

 

문주란

 

Crinum asiaticum

 

수선화과

 

제주도에 사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 꽃과 잎을 보는 식물이다.

반그늘을 좋아한다.

잎은 길쭉한 창모양이며 털이 없고 광택이 난다.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부분이 비늘줄기를 둘러싼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은 7∼8월에 흰색 꽃이 피며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올라와 우산 모양으로 위에서 아래로 처지면서 핀다.  

 꽃차례 아래에 달리는 꽃받침 잎처럼 생긴 포(苞)가 있고 향기가 짙다.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는 꽃부리 입구에 붙어 있는데 위쪽은 자주색이다.

암술은 1개이다.

 

문주란은 '아름다운 구슬이 있는 난초'라는 뜻이다.

해변의 모래땅에서 자라며 이식이 쉽다.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관엽식물로 우리 나라에는 1속 1종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19호 ⓐ소재지 : 북제주 구좌면 하도리 난석서 일원(제주 토끼섬 자생지)

 ⓑ면적 : 960평 ⓒ소유자 : 국가 ⓓ지정사유 : 학술연구자원

국립수목원에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관리하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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