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연화바위솔 본문

풀꽃과 동무하기

연화바위솔

babforme 2020. 11. 25. 21:19

 

 

 

경기과고 생태원

 

연화바위솔

 

Orostachys iwarenge

 

돌나물과

 

우리나라 동해안(삼척, 동해)과 제주도 절벽 바위에 사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모여나기하고 육질이다.

갸름한 주걱모양이며 끝이 뭉뚝하거나 둥글고 백록색이며

줄기잎은 어긋나기한다.

꽃대축은 곧추서며 아래부분에 잎이 빽빽히 있고 매우 많은 꽃이 달린다.

꽃은 10-11월에 흰색으로 피고 꽃자루가 짧다.

 꽃 밑에 2개의 작은 포가 달리며 포는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꽃받침 길이의 약 2배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갈라진조각은 5개이며 수술은 10개, 꽃밥은 담황색이다.

씨방은 5개이고 암술대는 짧다.

 

강원도 동해안 및 제주도에 10곳 미만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는 많지 않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이 필요하다.

관상용 재배를 위해 채취하여, 야생하는 개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어릴 때 바위에 잎이 퍼져 붙은 상태가 연꽃 같다.

'풀꽃과 동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기동백나무  (0) 2020.12.13
극락조화  (0) 2020.12.13
팔손이  (0) 2020.11.14
쥐방울덩굴  (0) 2020.11.13
억새  (0) 2020.11.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