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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고마운 마음 담은 한끼 밥!

babforme 2021. 5. 13. 17:16

3월은 나름 굵직한 집안 행사로 바빴다.

3월 초 이사하고 짐정리도 못한 상황에서 그 주 토욜은 엄마 93회 생신,

코로나 상황에서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자식들이 음식 한가지씩 준비하는 포트락파티로 결정.

자식들의 준비로 엄마생신상은 푸짐하게 차려졌다.

엄마랑 생일이 같은 날인 나도 곁들이 잔치~ ㅎㅎ

올해가 내 환갑이라 형제자매들 함께 낄낄 우하하 웃으며 '환갑늙은이?' 축하도 받고

재미있는 엄마 생신이 끝난 1주일 뒤,

남편과 아들들 울4식구는 환갑여행 뱅기를 탔다.

스페인이나 터키로 가려던 계획을 코로나가 막아서고

아쉬운대로 해외?인 제주도 2박3일, 행복한 여행이었다.

 

하여

이사한 동네 꽤 괜찮다 평이 난 50년 넘은 중국밥집,  

고등반점에서 식구들에게 밥을 대접하다.

식구들이 챙겨준 환갑여행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한끼 밥!

 

연어샐러드
해물누룽지탕
샥스핀
깐풍중하
여향가지
고추잡채
식사-나는 짜장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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