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생태체험관 강좌 2018. 3. 28. 본문
미래의 변화와 환경교육의 의미
-조성화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장
1. 환경교육
'환경'과 '교육' 두 단어중 어떤 것에 중심을 두고 있나?
환경전문가 ≠ 환경교육전문가
'ㄱ'교육 초보자 → 'ㄱ' 이 중요
'ㄱ'교육 전문가 → '교육' 이 중요 ←교수법
어린 학생 또는 학교에 들어가 수업을 해야 한다면 '교육'이 중요하다.
교육적 배려가 있어야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것.
-교육의 특징: 계획적
장기적
철학적
교육환경과 상호작용
(다 끌고 갈수 없는 상황 일정부분 포기할 수도....)
교육의뢰를 받으면,
먼저 요구분석이 필요하다.
그 다음에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지적 작업'
교안에서 도입 아주 중요, 종결 더 중요
시간을 꼭 지킬 것.
혹시 초과하게 될 때는 미리 양해구해야~
2. 미래사회 변화(미래는 어떤 모습?)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
일자리 없이 오래 살게 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신재생에너지 초기 비용과 운영 유지비 정도 필요
물건값은 대부분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으로 결정된다.
사람 대신 로봇으로 화석에너지 대신 대체에너지로
바뀌는 미래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2016년 5월 7일 - 11일까지 '화석연료제로' 실험 성공
우리나라 대체에너지 실제 비율 약 3% 정도-갈길이 멀다~
화석연료에 기반해 살던 우리 삶의 모든 태도(가치, 철학, 교육)를 바꾸어야 한다.
일자리는 없어도 사회보장으로 사람은 오래살 것
오랜 시간이 주어지면 사람에겐 본질, 가치가 중요해 진다.
미래에 본질, 가지, 희소성을 갖는 것은 무엇일까?
긴 시간 속에서 사람들은 좀 더 본질적인 것에 가치를 두고
그것을 추구할 것이다.
완벽하게 인공지능로봇이 대체할 일들중 하나의 사례
일반적인 에어백을 완벽하게 만드는 사람은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내줄 것이나
2012년 개발한 볼보의 보행자를 위한 에어백(옵션이 아닌 기본사양)
경제로 환산되지 않는
인간 궁극의 가치를 담는 것 중요.
비효율적이나
보행자를 위한 에어백을 만드는 사람은 일자리를 지킬 것.
결국 미래사회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람만 살아남을 것이다.
따라서 기계적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현재의 교육을 탈피해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 갈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에 둔 '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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