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쉬땅나무 본문

풀꽃과 동무하기

쉬땅나무

babforme 2021. 8. 31. 13:54

8월 26일 울아파트 정원

 

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장미과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 강원도 백두대간,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에 분포한다.

잎지는 넓은잎 떨기나무로 산골짜기나 냇가에 모여자라며

뿌리가 땅속줄기처럼 뻗는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이고 작은잎은 13 ~ 23개이다.

잎 뒷면에 별모양의 털이 있고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6 ~ 7월에 가지 끝 복총상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리며, 꽃대에 털이 있다.

수술은 40~50개로 꽃잎보다 길다.

어린순은 먹을수 있으며 가지끝에 흰꽃송이가 아름다워 관상용, 생울타리용, 경계식재용으로 이용한다.

밀원으로도 가능하며 꽃차례가 수수이삭 같아 쉬땅나무라 부른다.

 

유사종

-점쉬땅나무(S. s. for. glandulosa T. LEE): 잎 뒷면에 선점이 있다.
-청쉬땅나무(S. s. for. incerta kITAGAWA) : 꽃이 필때 잎 뒷면에 털이 없으며 강원도 및 황해도 이북에서 자란다.

 

 

'풀꽃과 동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복숭아나무?(산복사나무)  (0) 2021.09.07
쇠비름  (0) 2021.08.31
나무수국  (0) 2021.08.31
미국낙상홍  (0) 2021.08.29
공작조팝나무  (0) 2021.08.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