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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이쁜 동백이에게 또~ 본문
년전에 동백가루이와 깍지벌레에 공격당해 많이 아팠던 우리 동백이가
식물병원 처방을 받고 치료하면서 제법 건강해졌다.
엽록소가 사라지며 누렇게 떠 종이장처럼 얇아지던 이파리가 동백 특유의 도톰하고 윤이 나는
초록이파리 제모습을 찾았으니.....
동백가루이는 온전히 방제가 된 것 같은데 깍지벌레는 끈질기기도 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선홍색으로 이쁘게 피어난 동백이 사진을 찍다가
초록이파리 앞 뒤에 점점이 붙어있는 반갑지 않은 놈들을 발견했다.
추운겨울 꽁꽁 잘도 숨어있다가 봄기운을 먼저 알아채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얄미운 놈들~
약을 뿌려도 밀랍질 때문에 용케도 살아남는다.
이제 다시 이파리 뒤져 손으로 샅샅이 잡아내다 4월쯤 창문 활짝 열고 방제약을 뿌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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