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장안신협 서포터즈 복달임-백세 삼계탕~, 8월 23일 본문

카테고리 없음

장안신협 서포터즈 복달임-백세 삼계탕~, 8월 23일

babforme 2023. 8. 25. 12:02

활동한 것도 없는데 장안신협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홍보서포터즈 점심식사 초대에 참석 가능한가 묻는 전화~!

모르는 이들 틈에서 먹기가 좀은 뻘쭘할 것도 같았으나 60이 훌쩍 넘은 나이에 함 가보자 싶어 대답을 했지. 

글고 보니 등산이나 하루 여행이나 전화가 제법 왔었는데 한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네.

ㅎㅎ 나 오늘 무슨 바람이 분겨~?

 

최종 안내문이 톡으로 오고, 괜히 간다했나 왔다갔다 하는 마음!

마침내 그날이 오고 아침부터 내리는 굵은 빗줄기, 이런 비는 왤케 내리거?

버스타고 실실 움직일까 했던 계획을 바꿔 운전대를 잡는다.

 

식사장소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ㅎㅎ

얼추 시간 맞춰 도착한 음식점엔 손님접대?에 분주한 장안신협 직원들이 환한 웃음으로 반겨준다.

장안신협 홍보 서포터즈 초청의 날이라는 펼침막이 걸린 예약된 홀엔

초대받은 이들이 삼삼오오 끼리끼리 담소중이다.

나는 혼자니 친구 사이인듯 세분이 앉아 있는 테이블에 합석~

이거 정말 뻘쭘하구만~  문득 옆 테이블에 머문 눈길!

오메~ 반가운 얼굴, 작은아이 친구 엄마를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서 보네.

이거 얼마만인거~ 코로나에, 이사에 몇 년이 훌쩍지나도록 한번을 못봤으니......

반가운 인사와 후일을 약속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밥 기다리기~ ㅎㅎ 

 

백세 삼계탕 차림표
오~ 반가운 인삼주~
드뎌 내 앞에 놓인 고운 자태의 삼계탕

드뎌 반가운 밥이 나왔다. 상황버섯이 들어가 노랑색인  삼계탕,

펄펄끓는 여름! 말복달임으로 대접받은 백세 삼계탕,

이거 먹고 가뿐하게 100살 사는거 아녀? ㅎㅎ

 

아우터 수건과 목수건이기도 하고 작은 앞치마이기도 한 이쁜 기념품

점심 밥과 함께 받은 기념품,

이쁜 휴대용 목수건 겸용 앞치마와 아우터 수건!

점심 맛있게 잘먹었고 주신 손수건들 고맙게 잘쓰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