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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야기

엄마면회-큰오빠네, 6월 3일

babforme 2024. 6. 4. 21:26

세월을 넘겨 가죽만 남은 손,꼭 미농지를 씌워놓은거 같다.
커피로 알고 드시는 두유
침대 가드에 부딪혀 든 멍이 지워지는 중~

지난 토욜과는 달리 큰오빠네가 엄만테 간 오늘,

엄마 상태는 나름 산뜻했다네.

 누가 해주는지는 모르나 음식이 맛있어 많이드셨다고도 하고,

두유커피도 맛나게 드셨다고. ㅎㅎ

동백아가씨 따라부르며 쒼나 쒼나 좋아하시고 섬마을선생님은 열창하셨대.

주기도문도 잘하시고.....

언제 또 바뀔진 모르나 이틀만에 참 다행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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