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숙지 깊은 배움 프로젝트 -숙지고3(12. 24.) 본문

중고등 환경이야기

숙지 깊은 배움 프로젝트 -숙지고3(12. 24.)

babforme 2019. 1. 9. 00:07

서호를 품은 새들

 

프로젝트 3차시, 서호 겨울철새 탐조활동

 

◈서호(축만제): 정조 23년인 1799년 축조된 저수지.

"천년 만년 만석의 생산을 축원하다"

2016년 세계관개시설물로 등재(서호축만제, 김제 벽골제)

2017년 만석거와 당진 합덕제 등재로 모두 4개 등재됨.

 

◈새: 날짐승, 1억 5천만년 전 쥐라기에 등장

하늘과 땅사이를 날 수 있어 '새'라 부름.

전세계 약 10,000여종 분포

특징 -땀샘이 없다.

       -이빨이 없다.

       -대장이 없다.

                                                                   -뼈 속이 비어 있다.  모두 날기 위해 몸무게를 줄이려는 전략 

 

◈기러기류: 전세계 14종. 우리나라에서 7종 정도 관찰됨.

V형태의 편대 이뤄 보통 6,000km 이동.

이렇게 서호에 내린 기러기류 2,500여마리가 

겨우내 물 위를 수놓는다

 

민물가마우지가 자맥질(?)을 하고,

뿔논병아리 고요히 잠수하는

삶터이며 쉼터인 서호......

 

큰기러기 떼들~

 

부리를 묻고 추위 견디기

 

서호로 출발 준비

 

단단히 무장을 하고,

 

 

서호에 사는 새들, 오늘 활동 전체 설명

 

먼저 공원 나무 곡대기에 있는 까치집 확인하기

 

어디보자~ 가장자리 덤불 숲가에 누구?

 

왜가리다~ 왜가리가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꽃섬에는 민물가마우지가 날개를 치고

 

서호 가장자리엔 물닭이~

 

기러기는 혼자 날지 않는다.

-V 대형

-선두교대

-격려 울음

-대형 복귀

-낙오 새 돕기

 

 

큰기러기, 쇠기러기......

 

유유자적 물닭~

 

 

큰기러기, 쇠기러기, 왜가리, 쇠백로, 물닭,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뿔논병아리, 민물가마우지 탐조.

 

올해도 찾아와 준 기러기류 고맙다.

끝끝내

새도 물고기도 사람도 풀도 나무도 동물도

모두 다 같이 살아가는

멋있는 지구별이어라~제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