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소소리바람이 불면~
호떡 본문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진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며
집에서 여러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조카손주가
호떡을 만들었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오호~ 제법 맛나 보인다.
생각해보니 호떡을 참 좋아하는데 지난 겨울 호떡을 한번도 못먹었구나.
아~ 호떡 먹고 싶다! 싱크대 서랍을 뒤진다.
몇 달 전에 사다 고이 모셔 두었던 호떡 믹스를 찾아냈다.
설명에 따라 반죽을 하고 3-40분 발효시킨 뒤,
7개의 호떡을 빚었다.
그리고 뒤집개로 눌러가며 굽기 시작~
오~ 모양이 나온다.
맛도 비주얼도 나름 괜찮다.
이쁘게 접시에 담아,
재택근무중인 큰아들과
감기증상으로 회사를 쉰 엄살대마왕 남편과
호떡을 좋아하는 내가 얌얌 먹어줬다.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번 웃자구요~ (2) | 2020.03.24 |
---|---|
자랑질~ (2) | 2020.03.22 |
얇은 귀, 어쩔~? (0) | 2020.03.20 |
라온이는 요리사2 (2) | 2020.03.20 |
앞치마 만들기 (2) | 2020.03.1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