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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호떡

babforme 2020. 3. 21. 01:39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진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며

집에서 여러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조카손주가

호떡을 만들었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오호~ 제법 맛나 보인다.

생각해보니 호떡을 참 좋아하는데 지난 겨울 호떡을 한번도 못먹었구나.

아~ 호떡 먹고 싶다! 싱크대 서랍을 뒤진다.

몇 달 전에 사다 고이 모셔 두었던 호떡 믹스를 찾아냈다.

 

설명에 따라 반죽을 하고 3-40분 발효시킨 뒤,

7개의 호떡을 빚었다.

 

그리고 뒤집개로 눌러가며 굽기 시작~

 

오~ 모양이 나온다.

 

 

맛도 비주얼도 나름 괜찮다.

 

 

이쁘게 접시에 담아,

 

재택근무중인 큰아들과

감기증상으로 회사를 쉰 엄살대마왕 남편과

호떡을 좋아하는 내가 얌얌 먹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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