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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꽃받이

babforme 2020. 4. 1. 19:52

 

 

 

 

 

 

 

 

 꽃받이

 

Bothriospermum tenellum

 

지치과

 

한두해살이풀로 전국 밭이나 길가,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잎은 모여나기하며 주걱모양으로 로제트를 이루고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9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핀다.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전체적으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총상꽃차례는 잎같은 포가 달리며 꽃자루는 짧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 끝이 뾰족하고 긴 털이 있다.

꽃부리는 판통이 짧고 끝이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지며 후부에 5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수술 5개가 판통에 붙어 있으며 암술이 1개 있다.

줄기는 밑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져 비스듬히 땅을 기며 전체에 잔털이 빽빽하다.

 

잎이 꽃을 받치고 있어서 꽃받이라 하며

나도꽃마리, 꽃바지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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