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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왕벚나무 본문
왕벚나무
Prunus yedoensis
장미과
우리나라 원산의 잎지는 큰키나무,
달걀꼴의 잎은 어긋나기하며, 뒷면의 맥 위와 잎자루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이중 톱니가 발달했다.
꽃은 4월 초 ~ 중순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홍색으로 피며, 편평꽃차례에 3 ~ 6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대는 길며 털이 있고, 꽃받침통은 원통형으로, 털이 있거나 없고 암술대에는 털이 있다.
목재는 조직이 치밀하고 비틀어지는 일이 없어서
가구재, 기구재, 건축내장재로 쓰인다.
한라산에 1~2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왕벚나무의 기원이 있는 역사적인 곳이다.
개체수가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 보전중요.
왕벚나무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것은
왕벚나무 연구의 학술재료로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제주도가 왕벚나무의 자생지의 사실이 밝혀졌지만
당시 일본인 학자들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걸 주저해
-신중을 기한다는 까닭으로- 지정이 보류되기도 했다.
제156호 - ⓐ소재지: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면적:9,917㎡
,제159호 - ⓐ소재지:제주도 제주시 봉개동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면적:1,322㎡
,제173호 -ⓐ소재지: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면적:6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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