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우산나물 본문

풀꽃과 동무하기

우산나물

babforme 2020. 5. 6. 21:55

 

우산나물

 

Syneilesis palmata

 

국화과

 

전국의 야산에서부터 표고 1.000m씩 되는

고산지대까지 수림밑의 반그늘진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

첫째 잎은 둥글고 깊게 갈라진다.

낱낱의 조각잎은 흔히 2회 2개씩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고 털이 있다 없어지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둘째 잎은 작으며 잎자루도 짧고 낱낱조각이 5개 정도이다.

꽃은 6-9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는 털이 있다.

 낱꽃은 7-13개이며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줄기에 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분백이 돌고 가지가 없으며 2개 간혹 3개의 잎이 달린다.

 

우산나물은 옛날부터 즐겨 이용된 향기로운 산나물의 하나다.

새순이 올라와서 잎이 채 벌어지기 전의 모양이 우산을 펼친 모양 같아 얻은 이름이다.

우산나물에는 참나물처럼 향긋하면서 독특한 향기가 있는 것이 특색이다.

'풀꽃과 동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말발도리  (2) 2020.05.09
수리산에서 만난 개별꽃  (0) 2020.05.06
개양귀비(꽃양귀비)  (0) 2020.05.03
자란  (0) 2020.05.03
선씀바귀  (0) 2020.05.0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