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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수리산에서 만난 개별꽃 본문
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석죽과
우리나라 전역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잎은 마주나기하고,
꽃은 4월말 - 5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도 5개, 수술은 10개.
꽃밥은 황색이며 씨방에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고
꽃이 지면 가까이에 닫힌꽃이 몇 개씩 달리며 대가 있다.
원줄기는 1~2개씩 나오고 줄로 돋은 털이 있으며 가늘고 길며 곧게 선다.
종자로 번식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아주 조심조심 수리산에 잠깐 다녀왔다.
나이가 들면서 남편이 그리워하는 곳,
결혼전까지 33년을 살았으니 그립기도 하겠지~
남편의 이웃이 살던 집터는 병목안 시민 캠핑장이 되고,
남편이 살던 집터는 꽃들이 주인이 되었다.
남편이 심고 가꿨던 호두나무는
공원으로 바뀐 남편의 집터를 지키고 서 있었다.
수리산 한 골짜기 남편의 집터 근처에서 만난 개별꽃,
오잉~? 광교산 개별꽃과 잎사귀 크기가 다르다.
왜지?
국생종시스템도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며
이유를 찾아봤지만 알수가 없다.
근데 그 까닭을 오늘 금미선생님이 알려주셨다.
햇빛~
이 친구들은 키큰나무 밑, 반그늘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
디따 당케요~ 금미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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