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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동네 한바퀴~

babforme 2020. 5. 19. 16:50

동네 골목길을 천천히 걸었다.

작은아들이 톡으로 넣어준 별다방 쿠폰으로 커피도 하나 사고,

이 골목 저 골목을 걷는다.

 

 

천천히 걸어 별다방에 도착했다.

 

쿠폰으로 주문을 하고,

 

가져간 노랑색 텀블러에 커피를 받는다.

 

골목길 한 곳에 화려하게 피어있는 잔털인동,

화사하게 도시 골목길을 수놓고 있다.

 

봉오리였던 과고생태원의 엉겅퀴는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주인도 업종도 여러번 바뀌던 가게가 수제케익집으로 문을 열었다.

 

미혼으로 보이는 아주 젊은 사장님,

부디 노력한만큼 결실을 맺어 오래가는 사업장이 되기를~ 

달다라니에서 조각케익을 하나 산다.

 

동네 한바퀴 돌아 집으로~

커피와 케익으로 기분좋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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