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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열무양념장국수

babforme 2020. 5. 17. 00:55

맛남의 광장을 봤다.

이번엔 열무로 무언갈 만든단다.

남해에 넘치는 시금치로 돼지고기시금치덮밥을 만든것을 보고

식구들과 한번 해먹었는데, 이번엔 군산 열무편.

열무양념장을 만들어 밥에 올리면 덮밥으로,

국수에 올리면 비빔국수가 된다는.

오~ 맛있겠다.

토욜, 식구들 다 있을 때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토욜인 오늘 실천하기로......

 

백종원 열무양념장 5인분 : 열무, 된장4큰술, 고추장1큰술, 마늘, 고추가루2큰술, 돼지뒷다리살170g, 간마늘50g

                                 설탕1큰술, 간장1.5큰술,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기름1/2컵, 참기름

 

오~ 비주얼 좋다!

 

맛남의 광장 레시피에서 매운것을 잘못먹는 우리식구들에 맞게 내맘대로 좀 바꾸었다.

 

내 열무양념장 : 열무, 된장3큰술, 고추장1큰술, 돼지앞다리살150g, 설탕 약간, 간장2큰술, 양배추 1잎,

                  양파1/2개, 양송이버섯 큰거1개, 피망1/2개, 간마늘1큰술, 대파, 기름, 참깨 약간, 참기름

 

송송 썬 파를 볶아 파기름을 낸 뒤,

썰어놓은 양파, 양배추, 피망,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는다.

 

볶은 채소에 돼지고기 다진것과 간마늘을 넣고볶다가,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추장과 된장을 넣고 볶는다.

 

고추장 된장이 다 어우러지면 송송 썰어놓은 열무를 넣어 볶는다.

 

완성된 양념장에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오~ 냄새도 좋고, 그럴듯하다.

 

 

쓱쓱 국수와 섞어 비벼 한 젓가락~

 

남편과 두아들도 맛있댄다.

나중에 또 만들 땐 열무를 좀더 넣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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