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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주룩주룩 비내리는 5.18

babforme 2020. 5. 19. 16:41

 

 

겨울, 눈도 거의 안오고

봄, 봄비도 내리지 않더니

가물어, 너무도 가물어

심한 봄가뭄에 한방울 비도 아쉽더니

참 오랜만에 엄청난 비가 내린다.

센 바람 거칠게 불고,

열어놓은 베란다 창으로 비가 들이친다.

 

 

 

 

 

오늘,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

아직도 온전히 마무리되지 못한 채 시간은 흐르고

정치적으로 어설프게 사면된 전두환은 여전히 왜곡을 일삼는다.

여전히 나는, 우리는 5월18일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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