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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마디풀

babforme 2020. 6. 9. 14:54

 

 

 

 

 

 

 

 

 

마디풀

 

Polygonum aviculare

 

마디풀과

 

북반구 온. 아열대, 우리나라 길가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짧으며 타원모양이고 양끝이 둔하다.

 잎집의 턱잎은 막질이고 2개로 크게 갈라진 다음

다시 잘게 갈라지며 가는 맥과 더불어 가장자리에 굵은 털이 있다.

꽃은 양성으로서 6-7월에 핀다.

 꽃받침은 녹색 바탕에 흰빛 또는 붉은빛이 돌고 5조각으로 깊게 갈라진다.

 꽃잎은 없으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꽃받침)수술은 6-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줄기는가늘며 길고 곧게 서는 것도 있으나 흔히 옆으로 비스듬히 눕는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다소 딱딱한 감이 들고 세로로 줄무늬가 있다.

전체에 흰가루가 있어 녹백색을 띤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편축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

기생충구제, 이뇨, 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또한

마디풀에 들어있는 독성 및 살충성분을 친환경농업에서 천연농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디풀을 생즙 또는 물에 다리거나 알코올에 우려내 사용한다.

 

보도블럭 사이에서도 너무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던 강인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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