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남천 본문

풀꽃과 동무하기

남천

babforme 2020. 6. 18. 21:54

 

 

 

 

남천

 

Nandina domestica

 

매자나무과

 

동아시아원산의 반상록 떨기나무.

내음성이 강하여 큰 나무 그늘밑에서도 잘 자라며, 각종 공해에 비교적 강하다.

잎은 어긋나기로 두꺼우며 3회 깃모양겹잎이다.

작은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타원형 창모양이고 톱니가 없다.

 잎자루 기부가 흔히 흑자색이며 줄기를 둘러싼다.

겨울철에는 홍색으로 변한다.

 꽃은 양성꽃으로 6~7월에 피고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린다.

꽃부리는 백색이며 꿀샘은 3~6개, 수술은 6개이며 꽃밥은 황색이고 세로로 터진다.

씨방은 1개이며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손바닥모양이다.

겨울철 줄기는 붉게 변한다.

 

인도에서 동아시아에 걸쳐 1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재식되어 있다. 맹아력이 좋다.

'풀꽃과 동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기땅빈대  (0) 2020.06.24
기린초  (0) 2020.06.18
용머리  (0) 2020.06.15
털독말풀  (0) 2020.06.15
대화서각- 스타펠리아  (0) 2020.06.1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