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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큰오빠네는 엄마를 요양원으로 모시기전 거의 80?여년을 사셨던 동네, 이웃사촌들과 함께 엄마의 95번째 생신을 축하하고...... 엄마는 큰아들 큰며늘 내외와 성당교우이며 이웃사촌 딸, 아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셨다지. 큰오빠네가 준비한 생신떡, 기증도 맛나게 드시면서~ 오늘, 엄마가 좋아하던 이웃사촌 딸과 아들이 함께 하는 생신 축하를 엄마는 기억할 수 있을까? 가장 행복했던 기억만으로 엄마의 저물고 있는 삶의 자리가 가득했음 좋겠다. 그 기억만 품고 이제 엄마가 사랑했던 그분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기를 눈물로 기도한다.
엄마 이야기
2023. 2. 15.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