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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백량금 (4)
소소리바람이 불면~

새잎이 두개나 더 나오고다시 잎눈이 맺혔다.붉은색으로 이쁘게 나온 새잎이 다시 녹색으로 바뀔 때쯤이면다시 맺히기 시작한 잎눈에서 새잎이 얼굴을 내밀겠지. 이제 완전히 적응해 잘살아 걱정안해도 되겠다.
풀꽃과 동무하기
2024. 9. 19. 17:54

이사하고 몸살을 하던 백량금이 좀 나아진거 같아 창가로 옮겨놨더니햇살과 무더위가 힘들었나보다.다시 흐늘거리는 백량금~ ㅠㅠ 창턱이 아닌 그늘쪽으로 옮겨놓은 뒤 다시 꼿꼿해지기는 했는데아직 새잎을 내보낼 상태가 아닌가보다.
푸르니 고우니 편지
2024. 7. 27. 17:09

집을 옮겨온 백량금은 아직 몸살중, 넓은 큰잎이 곧추 서지 못한채 구부정하다. 드뎌 이사한 백량금이 새집에 적응했다.구부정하던 제일 큰잎이 곧추 섰다.이제 튼실히 잘 자랄 일만 남았다.
푸르니 고우니 편지
2024. 7. 13. 17:04

우리끼리 3인방이 황신부님이 맛있게 드셨다는 막국수로 점심을 먹고ㅇ젤라 형님이 애써 싹을 틔운 아기식물들을 분양받았다.나는 만냥금을, ㅇ녜스형님은 오렌지자스민 여린 친구를......년전 ㅇ젤라형님네서 만냥금 열매를 가져다 심었었는데 싹을 틔우다무슨 까닭인지 그대로 말라버렸었다.열매도 엄마나무 곁이라야 싹이 더 잘트는 걸까? ㅎㅎ ㅇ젤라형님이 엄마나무 곁에서 싹을 틔운 만냥금을 한포기 주셨다.집에 오자마자 작은 화분에 이쁘게 심고 물도 흠뻑 주고잘자라라 잘자라라 주문?도 걸어주고 창가에 자리잡아 주었다. 어제 분양받아 심은 만냥금이 아무래도 이사한 집이 마음에 안드나보다.큰잎이 힘없이 반은 누워있다.요 잎이 빳빳이 서서 햇살을 받아야 하는데.....싹틔웠던 흙을 떠나 이사를 했으니 적응할 때까진 힘들겠지...
푸르니 고우니 편지
2024. 7. 6.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