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잡식성 (2)
소소리바람이 불면~
참새 참새과 Passer montanus 참새는 도시, 농촌의 마을 주변에 산다. 잡식성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여러가지 먹이들이 풍성하지만, 겨울에 먹이를 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여 참새가 택한 전략, 사람들과 가까이 사는 것이었다. 특히 겨울철, 먹이를 구하기 쉬운 곳이 방앗간이었으니 방앗간 주위엔 참새들이 몰려들어 수다스레 짹짹거렸다. 참새방앗간이라는 말이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순간~ 참 흔했던 새, 참새가 참 귀한 새가 되었다. 1950년 마오쩌뚱은 중국의 식량난 책임을 참새에게 물었다. 그래서 중국에 '네 가지 해로운 것 (쥐, 참새, 파리, 모기)'을 몰아내는 운동을 온 국민이 펼쳐 나갔다. 1958년 참새멸종지휘부를 세우고 2억마리 이상 참새를 ..
고양이과 전세계 : 37종 우리나라 : 4종 살거나 살았다. 남 북 1. 호랑이 x 범 x 2. 표범 x 표범 x 3. 스라소니 x 시라소니 x 4. 살쾡이(삵) o 살쾡이(삵) o *삵 멸종위기 2급 삵+괭이, 물명고에 따르면 '삵'은 사향고양이 고양이 정도 크기, 보통 3kg 안팎 무늬 반점이 여름철엔 확연, 겨울철엔 통통해지고 털이 길어져 무늬가 깨져 보인다. 삵쾡이를 보려면 천수만으로 골산인 설악산보다 육산인 지리산이 동물들이 살기엔 더 좋다. 삵쾡이 외모 특징- 얼굴에 검고 흰 줄무늬가 눈 근처까지 귀바퀴 가장자리 검으고 안쪽으로 흰색 얼굴에 있던 검은 줄무늬가 뒷머리에도 선명 저지대 습지 주변에 살아요. 골산인 설악산보다 육산인 지리산이 동물들이 살기엔 더 좋아요 . 주로 새와 쥐를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