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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캐나디안 랍스터 (1)
소소리바람이 불면~

이번 월요일이 내 생일이라 편하게 식구들과 하루 먼저 저녁을 먹기로 했다. 내 생일이 엄마랑 같은 날이라 엄마가 요양원 가시기 전엔 엄마랑 같이 생일 밥을 먹었는데 지난해 갑작스레 엄마를 요양원으로 모신 뒤 두번째 따로 먹는 생일 밥이다. 앞으론 쭈욱 그렇게 되겠지~ 생일인 내일은 큰언니와 막내랑 같이 엄마생신 챙기러 요양원으로 면회를 갈 예정! 큰아들이 대게와 랍스터 중 무엇을 드시고 싶냐 묻는다. 글쎄, 무엇을 먹을까? 월욜 회사 회식에서 대게로 메뉴가 정해졌다는 큰아들 얘기에 그럼 랍스터를 먹자고~ 모 다들 힘들다 하는 이때 예약까지 할 필요있을까 싶어 걍 바로 가는 것으로 결정. 2년만에 찾은 캐나디안 랍스타는 예상외로 사람들로 가득가득~ ㅎㅎ 랍스터로 차 있어야 할 수조는 텅텅비고, 물가는 천정..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3. 2. 1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