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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단지 안 요기조기~ 1 -시간의 정원 분수대와 석가산(진경산수) 본문
수원역에 나갔다 오면서 처음으로 시간의 정원 분수대에 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다.
분수솟으면 이쁘겠다 생각만 했지 좀처럼 물 시간대를 맞추지 못해
여름도 끝나고 물길도 거의 멈추는 시간에야 보게 된 것~
아쉽다, 단지 정원에 좀더 신경을 써볼 걸~
단지안에 물 흐르는 정원이 여러곳 되는거 같았는데,
봄부터 조가을까지 오후2-5시 사이에 물을 흘리지 싶다.
서문쪽으로 갈일이 거의 없어 처음으로 발견한 석가산 정원이다.
여기도 물이 흐를 때 참 좋았겠다.
서문쪽에 사시는 성당형님 말씀, '여름 물 흐를 떼 정말 이뻤다~'
단지 한가운데 '시간의 정원'과 연결돼 서문(서쪽 출입문)으로 이어진 200m는 족히 될 석가산과 물길~
서문 뒤 배경정원으로도 멋진 석가산 조경을 했다.
그러고 보니 서문쪽은 주된 조경이 석가산 형태인가보다.
석가산 : 마당이나 정원에 돌을 쌓아 조그마하게 만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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