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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선주름잎 본문
선주름잎
현삼과
Mazus stachydifolius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에 퍼져있는 한해살이풀.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를 반정도 감싸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잔털이 약간 있다.
꽃은 6-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엔 꽃이 필 때 짧은 퍼진 털이 있다. 꽃받침은 종꼴로 끝부분이 5개로 뾰족하게 갈라지고
밑부분과 맥 위 및 가장자리에 긴 백색 털이 있다.
꽃부리는 윗입술은 곧고 짧으며 아랫입술은 길며 3조각으로 갈라져 가운데 조각에 황색점이 있다.
수술은 4개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밑에서 가지를 많이 친다.
흰털이 빽빽하게 나고 줄기 가운데부터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국생종 갈무리
성당다녀오는 길,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차는 무더운 날에
신호등 그늘막에 서 있다가 선주름잎 너를 보았지.
그 무지막지 뜨거운 자동찻길 옆 화단에서 연보랏빛으로 웃고 있던 너~
이 험악하게 변화한 기후에도 잘버텨주는(?) 네가 참으로 고맙고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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