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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구절초

babforme 2019. 9. 26. 22:50

 

 

 

 

 

구절초

 

국화과

 

Dendranthema zawadskii

 

여러해살이풀로 꽃을 보는 식물이다.

전국 산양에 산다.

토양이나 기후 같은 외부환경에 적응성이 크다.

꽃은 보통 백색이지만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줄기나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고 한 포기에서는 5송이 정도 핀다.

가운데의 관상화는 꽃부리가 황색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들국화라고 하는 자생식물은 구절초를 일컫는 것이 보통이나

감국, 산국, 쑥부쟁이, 개미취 등의 국화과 식물들을 총칭한다.

일반인이 들국화라고 부르지만 들국화라는 식물은 없다.

번식력이 대단히 강한 식물이다.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 썼다고 하여

구절초(九折草)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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