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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야기

아흔 둘 울엄마 생신 이야기2

babforme 2020. 2. 16. 15:23

맛있게 밥을 먹고 2부 순서는 이쁜 찻집에서 차 한잔 하기~

년전에 선생님들과 워크샵 뒤 들렀던 행구동 빵공장-무쟈게 유명하다-이 생각나

빵공장 추천~

그러나 빵공장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차를 댈 수 없고

행구동 제일 꼭대기 치악산 기슭에 있는 치마바우라는 까페로~

 

 

 

치마바우 까페 풍경

엄마 생신에 함께 한 식구들이 까페로 들어가고 있다.

자연스레 세 그룹으로 자리가 나누어지고~

 

 

 

엄마와 엄마의 자녀 그룹

 

 

엄마의 결혼한 손주들- 엄마의 증손(4명) 그룹

 

 

 

 결혼은 했으나 아이(증손)가 없는 엄마의 손주와 미혼의 손주들 그룹

 

 

 

와플과 파르페
현란한 커피잔

연한 커피는 마시기 좋았다.

 

이쁜색깔 차와 커피

그리고

손주와 증손들 할머니 생신축하 선물 증정 차례

 

서열별로 줄 지어 서 있는 모습이 재밌다.

 

 

대학생(맏증손-5월에 군대를 간대나~ 세월 참 빠르다.) 증손은 예쁜조끼를 준비하고~

 

증손까지 선물증정 끝~

이제 내년을 약속한다.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아내다

내년 이맘 때 다시 뭉치겠지~

모두 삶의 자리에서 건강하라,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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