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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홀로 졸업식? 본문
코로나19는 일상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별일 없었다면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을 함께 한 친구들과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 또는 삼촌이나 이모, 고모들도 모여
좀은 왁자하게 치루었을 유치원 졸업이
이렇게 혼자 찍는 사진 한장으로 갈무리 되었다.
나름 아이에게는 뜻깊은 역사가 될 공적인 첫 졸업,
유치원 졸업이
신천지라는 복병을 만나 불처럼 번지는 바이러스의 확산에
씁쓸한 홀로 졸업으로 정리된 것,
에구~ 안됐다.
마스크 쓴 첫 사진- 그래도 명색이 졸업사진인데......
꽃다발도 재활용-환경을 위해 좋은 일이나 꽃농가나 꽃가게는 울상일터~
졸업 앨범과 졸업증서, 메달로 증명한 졸업사진~
처음 마스크 쓰고 찍은 사진에 이어 그래도 명색이 졸업사진인데 싶어
마스크벗고 재빨리 사진 두 장 찍기,
그리고
다시 마스크 쓰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유치원 졸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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