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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선주름잎 현삼과 Mazus stachydifolius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에 퍼져있는 한해살이풀.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를 반정도 감싸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잔털이 약간 있다.꽃은 6-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엔 꽃이 필 때 짧은 퍼진 털이 있다. 꽃받침은 종꼴로 끝부분이 5개로 뾰족하게 갈라지고 밑부분과 맥 위 및 가장자리에 긴 백색 털이 있다. 꽃부리는 윗입술은 곧고 짧으며 아랫입술은 길며 3조각으로 갈라져 가운데 조각에 황색점이 있다. 수술은 4개이다.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밑에서 가지를 많이 친다.흰털이 빽빽하게 나고 줄기 가운데부터 가지가 ..
지난 7일엔 엄만테 '왔소갔소~'하고 돌아왔었지.휴가기간을 생각못하고 떠났던 길,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엄마랑 함께 할 시간을 다 써버리고~ ㅎㅎ꼭 채운 2주만에 엄만테 간다.늙느라 그런건지 기후변화로 어마무시하게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 적응을 못하는건지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를 두번이나 앓으며 요양원 어르신들을 생각해 엄마면회를 건너뛰었다.덕평 즈음서 차가 멈추고, 이런~ 뭐야? 아직 휴가가 안끝난거야? 한걱정~에고~ 휴가차량이 많은게 아니라 교통사고가 났었구나!사고가 수습되고 다시 달리는 차량들~ 2주만에 방문한 요양원엔 어르신이 세분이나 코로나에 걸렸다고마스크도 벗으면 안되고 음식물을 드릴수 없다하여 엄마는 두유커피도 못드셨다.더하여 컨디션이 별로인 엄마가 배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니~20여분만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