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길동무 (49)
소소리바람이 불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눈이 내린다. 오늘, 나무심는 날인데 앞이 안보일만큼 눈이 내린다. 이미 모든 준비가 끝난 나무심기 계획이 미뤄지려나? 물새공원으로 향한다. 공원에 도착하면서 다행이 눈은 그치고 조직별로 나무심기 시작. 산업사회의 여러 사항이 맞물려 있는 미세먼지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다. 천천히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풀어가야 하는 쉽지 않은 문제~ 이제 나무심기로 시작을 한다. '어느 세월에'로 가만히 있기보다 무언가 해야하지 않겠는가! 나무심기에 함께 한 분들 나무심기에 함께 한 우리 조직 후원회원들 우리 조직 활동가들~ 함께 했던 시민 한분, 후원회원으로 즉석 가입하시고~, ㅎㅎ 나무 심은 뒤 따듯하게 커피 한잔 뒤풀이~
플라스틱 없는 수원을 꿈꾸다 '플라스틱 없는 수원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제 6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이 열렸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열린 '~한마당'은 수원시 환경교육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환경운동연합 부설 (사)'온'환경교육센터와 함께 광교박물관이 진행한 '자연과 놀아요'가 최우수상 수상. 광교박물관 프로그램 담당 선생님 시상중~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상한 수상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 기념, 광교박물관 담당선생님들과~
칠보치마 칠보치마 복원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칠보산습지에 올해 다시 칠보치마를 이식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지난해 5월 1000본, 올해 500본을 이식한 것. 육상식물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인 칠보치마는 1968년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돼 칠보치마라 한다. 부디 제대로 복원돼 칠보산에서 볼 수 있는 꽃이 되어라~ 오늘 심을 칠보치마~ 지난해 이식했던 칠보치마, 이식 뒤 처음 핀 꽃대들에 주머니를 씌워 증식을 위한 씨앗을 받고 있다. 우리조직 선생님들과 칠보치마를 심고 있다. 백합과 Metanarthecium luteoviride 여러해살이풀로 꽃대는 20-40cm정도 높이, 잎은 뿌리에서 10여개가 나와 사방으로 퍼지며 자란다. 꽃은 6-7월에 노랑이나 흰색으로 핀다. 수술6개
쥐방울덩굴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 심기 지금은 볼 수 없는, 수원천에 흔했다던 쥐방울덩굴~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먹이식물을 수원천에 복원하면 꼬리명주나비가 되돌아오겠지. 더운날 땀을 뻘뻘 흘리며 쥐방울덩굴을 심는다. 쥐방울덩굴 모종 뜨건 날, 수원천 둔치에 쥐방울덩굴을 심다. 함께 한 선생님들~ 이 친구가 꼬리명주나비랍니다. 저도 아직 본적이 없어 구글에서 하나 찾아 올렸습니다.
새해맞이 모꼬지 뒤에 1.5. 한영식 겨울잠 곤충모니터링 3.2. 두꺼비 알 모니터링 3.9. 지구의 날 부스 운영 뒤풀이 4. 21. 매향리 개벗 탐조 뒤 마을 회관 4. 23. 곡정초 우시장천생태지킴이 모니터링 4. 24. 광교박물관 '자연과 놀아요' 모니터링 중
화성 모니터링 3.21. 지구를 위한 1박2일 캠프 장소 모니터링 6.13. 화성봉돈 모니터링 9. 26. 팔달산 모니터링 11.17. 오갑초 교사연수 모니터링과 함께 감곡성당에서 11.15. 서호천 새탐조 모니터링 11.27.
비내리는 날, 비 때문에 취소되어 오늘로 미뤘던 원천천 모니터링이 또 다시 비 때문에 취소되었다. 갑자기 시간이 많아진 느낌, 무언가 해야할 것 같은 생각에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들은 살펴본다. 이 일을 하면서 함께 한 길동무들~ 기록으로 남겼던 것은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날잡아 블질을 한다. 2012(?) 2014. 동네야 놀자전 2015 행궁동 벽화마을 2016 원주 워크샵
10월 2일(금) 서울행정법원 B동 208호 ‘월성1호기 수명연장 무효소송’ 그 많은 방청객이 들어가기에 208호는 아주 좁았다. 월성1호기 근처에 사시는 나아리 주민과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누고 오래된 동무처럼 허물없이 자리도 양보하며~ 나아리 주민중 대다수가 암에 걸려있고, 걸렸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서로 울컥해 말을 멈추기도 했었지. 그렇게 안전하면 안전을 외치는 이들의 마을에다 핵발전소를 설치했으면 정말 좋겠다. 변호인단의 설명을 듣는 소송 참여 시민들 2015. 10. 2. 원고측 변호인단- 행정소송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시간을 기다리는 중~ 혼자 간 나는 운 좋게 그 좁은 208호에 방청객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2015. 8. 29-30 환경운동연합 전국대의원. 활동가 워크샵 2015. 8.29. 2015. 8. 29. 2015. 8. 30. 공주보 산소 공급을 위한 기포발생기 2015. 8. 30. 날이 갈수록 녹차라떼로 변하는 숨막힌 강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에 조만한 기포발생기를 설치했다. 생명체여 일어나라~ 2015. 8. 30. 공주보 마름 군락 2015. 8. 30. 금강이 흐르기를 멈췄다. 호수가 된 금강에 마름이 군락으로 삶터를 이뤘다. 그래, 누구래도 살아라, 부디 살아서 이 부조리를 웅변해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