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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지속협총회에 다녀오다.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총회는 1부 공연, 지속협 소개영상, 지속가능발전 말하는 대로 2부 12기 위원 위촉식, 축사.격려사, 총회 3부 지속가능 목표별 대표위원 선출 차례로 진행되었다. 달탐사소년단 우리단체 활동가 신임위원 위촉장 받으러~
전철을 타고 혼자서 코엑스로 간다.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까? 이쁜 별마당 도서관을 지나 이제 코엑스c홀이다. 태양광 가방걸이 보석이 된 바다유리 목걸이 바느질없이 만드는 자투리천 필통 빈병으로 만든 무드등 캔따개로 만든 머리핀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2019. 1. 16-18.) 길동무님들과 코엑스에 다녀왔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16번째 열린 교육박람회. IT시대답게 모든 부스들의 주제가 코딩에 맞춰져 있다. 코딩이 아니면 미래교육이 아니다(?). 생각이 많아진 날~! 키디아팜-퍼즐을 맞춰 집을 짓고 정원에 질석이라는 흙을 이용해 씨앗을 심고, 어린싹은 먹을수도 있다는...... 솔방울, 조개껍질, 도토리, 은행같은 자연물이 색깔찰흙을 만나 자연친구들이 되었다. 3D펜으로 만든 친구들~ 유니맷 공작기계-1대의 기계로 모든 공작을~ 보드에 자석으로 연결하는 아두이노 코딩교육~ 맛있는 점심으로~
에너지 융합이야기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강의는 오후 5시 30분이 돼서야 끝났다. 아~ 종일을 열심히 공부했다. 오전 강의, 오후 신재생에너지 키트 조립과 기후체험관 두드림 견학(?) 강의1 미래 에너지 기술 / 주재만 강의2 기후변화 시대의 경제, 에너지 전환이 답이다 / 이유진 실습 DIY 태양광풍력자동차/ 문성환 전기에너지, 빛에너지/ 박일우-터치램프
미세먼지 대중강연 장재연 교수님의 미세먼지 바로 알기 특강에 참여했다. 시청 중회의실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만큼 참석자들로 넘치고.... 30년간 미세먼지를 연구해 온 학자로서 미세먼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일반적 인식을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강의는 끝이 났다. 퍼포먼스하는 활동가들~ 염태영수원시장- 인사 한 말씀 ※아래는 2019년 3월 8일자 '한겨레21' 기사 일부를 옮겨온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정직하다 -장재연교수와 한겨레 21이 나눈 미세먼지 이야기 [한겨레21] 장재연 아주대 교수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최고 한국에 깨끗한 공기는 욕심 대책은 대중교통 이용, 노후 석탄 발전소 폐쇄 등 오염원 감소뿐 마스크 쓰지 말라는 ‘미세먼지 전문가’ ..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경진대회 1년에 한번씩 경진대회가 열린다. 환경생태 수업을 하는 단체들이 수원시 녹지공원사업소 생태공원과와 손잡고 수원시에 있는 각 공원에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렇게 공원 생태프로그램을 견주면서 생태수업을 진행하는 다른 단체와 교류하고 환경수도 수원을 위한 시너지를 얻는 것이다. 우리 조직의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개 프로그램을 13개 단체가 들고 나왔다. 우리 조직은 13번째 발표자로 제비를 뽑았다. 경진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경진대회 시작. 13번째 마지막 타자로 프로그램을 발표 응원중인 우리조직 선생님들~ 우수상 수상~!!! 우수상 수상 뒤 기념사진
석면 석면(asbestos)은 그리스어로 ‘불멸의 물질’이란 뜻을 가진 섬유 모양의 규산 화합물이다. 크기는 직경 0.02~0.03㎛로 머리카락 굵기의 1/5000 정도. 단열, 보온, 흡음 기능- 천장, 화장실 칸막이 지붕재로. 1960~1970년대 건축자재와 공업용 원료로 많이 사용. 섬유 형태로 솜처럼 부드러운 감촉 강철보다 강하고 불에 타거나 부식되지도 않으며 다른 물질이 침투하지도 않아 ‘기적의 물질’, ‘마법의 물질’로도 불림. 한때 석면슬레이트에 삼겹살을 구워먹기도 했다. 그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여기면서~ 그 석면이 사람에게 해롭다고 알려지고 사용금지조처가 내려진 건 그닥 오랜 일이 아니다. 석면은 굉장히 무서운 물질. 크기가 굉장히 작아 우리 몸에 쉽게 침투하고, 일반 먼지와 달리 ..
서호의 겨울철새 탐조 서호엔 찬바람이 불었다. 조성식선생님의 안내로 수원지역 환경.생태 활동가선생님들은 열심히 새들과 눈을 맞추었다. 어깨죽지에 부리를 묻고 떼로 모여 추위를 견디는 큰기러기, 쇠기러기들~ 조성식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서호에 모여 쉬는 기러기류가 2500마리 정도 된다고~ 뿔논병아리 물닭 큰고니 쇠백로와 왜가리 함께 한 우리 조직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