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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무장 (1)
소소리바람이 불면~

아흔 네번째 엄마 생신, 코로나19 확산세에 면회가 금지되면서 갑작스레 요양원으로 모시게 된 엄마를 설에도 만날 수 없었다.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인가 몬가는 땅 넓은 줄 모르고 확진자를 늘려나가고 설 지나 면회를 다녀온 큰오빠네가 코로나19 때문에 당분간은 면회가 안된다며 요양원에서 면회허용 연락올 때까지 면회가지 말라고 한다. 이러다 엄마 생신에도 면회가 안될 것 같아 마음이 불안불안~ 설에 볼 줄 알고 세번째 면회 때 별 말씀 안드렸는데 논네 많이 서운해하고 기다릴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혹시나 면회가능 연락이 생신 전엔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기다렸으나 벌써 낼모레가 생신. 막내도 설 병원올 때 시간 좀 내려다 직장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설 병원행이 미뤄졌다. 더 이상 기다리기만 할 수 없어 2..
엄마 이야기
2022. 3. 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