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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재길 (1)
소소리바람이 불면~

공사중인 월정사 경내를 한바퀴 돌고 청류다원, 난다나 빵집에 들러본다. 청류다원, 이름도 멋지다. 더하여 난다나? 불교쪽 용어? 일단 아주 존 말일거야로 정리하고 제대로 찾아봐야겠지! 월정사 경내에 있는 청류다원, 난다나 베이커리어와 난다나 까페는 차나 빵을 먹으며 오대천을 바라볼 수 있게 테라스가 잘 만들어져 있었다. 쏟아져 내리는 물소리가 청아한 오대천가에서 걍 차 한잔 앞에 놓고 물소리멍을 때려도 참 좋겠다. 난다나빵집의 빵들은 채식빵으로 비건들도 먹을 수 있게 동물성 식재료를 쓰지 않았다니 맛이 궁금해 가격은 좀 ㅎㄷㄷ했으나 나누는 데는 누구보다 부자인 ㅇ젤라 형님의 주머니를 털었다. 나, 칼 안든 강도? ㅍㅎㅎ 난다나 -공중정원, 하늘정원(도리천의 정원)이라는 뜻이라네. 욕계의 첫하늘이 사천왕천..
바람불어 좋은 날
2022. 7. 13.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