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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2002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낭, 다낭은 '큰강의 입구'라는 뜻.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1923년 세워진 다낭대성당은 다낭지역을 관할하는 주교가 상주하고 있는 성당. 첨탑위 십자가에 수탉 풍향계가 있어 '수탉성당'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기서 수탉은 닭이 울기전 세번이나 예수님을 배신했던 베드로의 회개를 뜻한다고. 다낭에 가톨릭이 처음 들어온 때는 1615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때는 1923년. 분홍성당에서 동생과 한컷~ 번역기를 돌린 한글 안내문이 있다. : "친절하게 제발 기도나 다량의 시간 동안 방문하지 마십시오" 오잉? 몬말? ㅎㅎ 마당 한켠의 성모님 성당안에 우람하게 서있던 나무, 현지인 가이드 짬이 알려준 나무 이름은 '사케' 열매를 튀기거나 쪄서 먹을 수 있다고 하는..
바람불어 좋은 날
2019. 11. 25.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