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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비비추

babforme 2020. 7. 31. 23:51

 

 

 

 

 

 

 

비비추

 

Hosta longipes

 

백합과

 

중부지방 이남의 산지에 자라는 겨울에 뿌리는 살아있는 여러해살이풀.

꽃과 잎을 보기 위해 심는 식물이다.

잎이 모두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타원 달걀모양이고 진록색이 나며 가죽질로 두껍다.

 잎끝은 뾰족하며 윤채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8-9맥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자주색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핀다.

꽃부리는 끝이 6개로 갈라져서 갈라진조각이 약간 뒤로 젖혀지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잎은 나물로 꽃은 밀원으로 쓸 수 있다.

재배채소처럼 연하고 향긋하며 매끄러우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산나물같지 않은 산나물이다.

화단이나 암석정원의 바위틈 공원에 심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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