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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말오줌때

babforme 2021. 11. 19. 00:25

11월 6일 화성우리꽃식물원

 

말오줌때

 

Euscaphis japonica

 

고추나무과

 

황해도 해안과 전라남도, 경상남도. 베트남, 중국, 일본에 사는 잎지는 넓은잎 떨기나무.

추위에 약해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하다.

음지와 양지, 토질은 가리지 않으나 다소 습한 땅을 좋아하며 해안에서 잘자란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홀수 1회 깃털겹잎이다.

작은잎은 5 ~ 11개로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고,

뒷면 주맥 아랫부분에 흰색 털이 있다.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서 곧추서며, 황록색 꽃이 5월에 핀다.

꽃부분 5수이고 수술 및 암술대 각 3개이다.

열매는 꼬부라진 타원형이며 세로맥이 있고 붉은색이다.

종자는 검정구슬 같으며 9월 초 ~ 10월 말 익는다.

다른 꽃나무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곳에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주택지의 조경수로 적합하다.

공원수로 잡목림에 이용할 수도 있다.

가지를 자르면 고약한 냄새가 나 말오줌때라 부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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