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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털백령풀 본문
털백령풀
Diodia teres var.hirsutior Fernald & Griseb
꼭두서니과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귀화한 한해살이풀.
동.서해안 바닷가 모래땅,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 싼다. 잎사이에 굵은털이 줄을 이뤄 돋는다.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길쭉한 창모양으로 양면에 털이 있다.
줄기는 10-50cm정도 자라며 아래쪽에서 가지가 갈라져 땅으로 늘어지거나 곧추 자라며 털이 있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한개씩 달리며 연한 보라색으로 핀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고, 나중에 꽃받침통이 남아서 열매를 둘러싼다.
백령풀에 견줘 줄기에 짧은털과 길고 거센 털이 나있다.
털+백령풀=털백령풀은 백령풀을 닮았지만 상대적으로 줄기에 털이 많아 비롯된 이름이고,백령풀은 백령도에서 처음 채집되어 그 이름이 붙었다.
좋은 길동무들과 하조대에서 만난 풀꽃,쌀알만한 연보라꽃이 예쁘게 피어나 눈을 호강시켜주던 친구~처음보는 친구에게 반해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다.그리고 고마운 모야모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이름을 불러줄 수 있었지.털백령풀, 너 참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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