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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샤스타 데이지(Shasta Daisy)

babforme 2022. 6. 18. 22:05

뉴스프링 요양원
제천 솔밭공원

 

샤스타 데이지

 

Chrysanthemum burbankii

 

국화과

 

미국의 육종학자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다국적? 국화.

'샤스타 국화' 또는 우리 구절초와 많이 닮아 '여름구절초'라고도 부르며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가꾼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곧게 자라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가지 끝과 줄기에 1개씩 달려 핀다. 가장자리에 흰색의 혀꽃, 가운데에 노란 색 통꽃이 모여있다. 

추위에 강하고, 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번식은 종자를 심거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겨울에 꽃이 피는 종류는 봄에 포기를 나누고, 여름에 꽃이 피는 종류는 가을에 포기를 나눈다.  

 

샤스타는 인디안 말로 '흰색'을 뜻하며 

캘리포니아에 있는 하얗게 눈덮인 산 '샤스타 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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