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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우리끼리 ㅍㅎㅎ~, 선일목장 7월 29일

babforme 2024. 8. 1. 17:55

ㅇ젤라 형님이 좋은 사람들과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연락을 해 오셨다.

존데 오데요? ㅇ젤라 형님과 ㅇ녜스형님을 모시고

열심히 운전을 하다보니 어느새 너른 주차장이 꽉찬 커단 음식점에 도착했네.

선일목장, ㅎㅎ 소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너른 밥집~

외부 조경도 신경을 좀 썼고......

 

목장여선가 소 한 마리가 자릴 지키긴 하는구만~
사진찍는 곳? 쌍으로 사랑해요~ ㅍㅎㅎ
선일목장에서 기른 소가 맛있는 고기로 바뀌는 곳-선일목장

일찍 갔는데도 안내데스크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시스템!

 식물원에 들어가 차례가 오는 동안 기다리라네~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식물원을 즐기는 사이 휴대폰으로 입장 안내가 오고

오늘 우리는 고기를 굽지 않을거라 본관 건물이 아닌 옆 건물로 안내를 받는다.

 

푸짐한 소불고기전골

맛있는 밥을 먹고 본관에서 커피를 사들고 식물원으로 다시 들어간다.

 

식물원 입구에서 판매중인 호접란들~
바나나가 주렁주렁 달려 노랗게 익었다.
파파야도 달려있고
팬스타 색도 참 곱구만~
쿠르쿠마-보라?색 강황 울금 꽃, 흰색은 봤는데 보라색은 처음이야~
분홍 목베고니아도 참으로 우아하네!

커다란 유리온실 안의 식물원은 정글같다.

동남아의 상록나무들을 그대로 옮겨온듯  1달 식물원 관리비가 2천만원이 넘게 든다는 사장님 말씀~

꽃도 이쁘게 피고 열대과일들도 달리고 여러종류의 고무나무와 야자나무들, 양치류 식물들,

벤자민도 제맘대로 키를 키우는 식물원~

두바이 하이야트 호텔에서 봤던 실내정원도 비슷했던 기억!

 

맛있게 먹고 식물원도 즐겼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지.

이날, 넘나 푸짐했던 소불고기를 야무지게 포장해 저녁 한끼 일용할 양식이 되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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