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우리끼리 ㅍㅎㅎ~, 선일목장 7월 29일 본문
ㅇ젤라 형님이 좋은 사람들과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연락을 해 오셨다.
존데 오데요? ㅇ젤라 형님과 ㅇ녜스형님을 모시고
열심히 운전을 하다보니 어느새 너른 주차장이 꽉찬 커단 음식점에 도착했네.
선일목장, ㅎㅎ 소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너른 밥집~
외부 조경도 신경을 좀 썼고......
일찍 갔는데도 안내데스크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시스템!
식물원에 들어가 차례가 오는 동안 기다리라네~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식물원을 즐기는 사이 휴대폰으로 입장 안내가 오고
오늘 우리는 고기를 굽지 않을거라 본관 건물이 아닌 옆 건물로 안내를 받는다.
맛있는 밥을 먹고 본관에서 커피를 사들고 식물원으로 다시 들어간다.
커다란 유리온실 안의 식물원은 정글같다.
동남아의 상록나무들을 그대로 옮겨온듯 1달 식물원 관리비가 2천만원이 넘게 든다는 사장님 말씀~
꽃도 이쁘게 피고 열대과일들도 달리고 여러종류의 고무나무와 야자나무들, 양치류 식물들,
벤자민도 제맘대로 키를 키우는 식물원~
두바이 하이야트 호텔에서 봤던 실내정원도 비슷했던 기억!
맛있게 먹고 식물원도 즐겼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지.
이날, 넘나 푸짐했던 소불고기를 야무지게 포장해 저녁 한끼 일용할 양식이 되었다지.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지모 9월 정모-둥지톳밥, 9월 26일 (0) | 2024.10.05 |
---|---|
1년만에 일산 나들이? 국립암센터, 8월 2일 (0) | 2024.08.07 |
전지모 정모-자연드림 힐링밥상, 7월 25일 (0) | 2024.07.27 |
우리끼리 ㅇㅎㅎ~, 자연드림 힐링밥상 (7월 12일) (0) | 2024.07.13 |
우리끼리 ㅇㅎㅎ~, 개수리막국수 7월 5일 (0) | 2024.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