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우리끼리 ㅇㅎㅎ~, 자연드림 힐링밥상 (7월 12일) 본문
괴산, 대전에 이어 자연드림 수원 치유센터 3년전에 개장~
이젠 유기농 먹을거리만으로 조합운영이 힘든 시절, 운영진이 다각도로 조합운영방식을 고민했겠지.
그래서 이런 치유선터도 열었을테고......
동네매장에서 장만 보는 상황이라 망포쪽에 생협이 운영하는 좋은 밥집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 ㅎㅎ
함 가보고 맛있으면 정모 예약을 하고 오자규~
외관이 좀은 특이한 자연드림 치유센터~
좀 일찍 움직여서인지 주차면이 많지 않아 아쉬운 지하주차장에서 주차공간을 차지하는 행운을 누렸다.
엘베를 타고 올라간 6층, 힐링밥상- 정갈하고 너른 실내가 고급지다.
원목 밥상과 편안한 걸상, 각각의 밥상마다 간격도 충분히 넓어 복잡하지 않아 좋다.
일찍 왔는데도 벌써 밥상을 받은 이들이 여럿이다. 망포나 영통에 살면 실실 걸어와 아점으로 밥먹기 좋겠다.
유니폼을 단정하게 입은 직원분이 우리상을 세팅하고 우리는 갈비탕을 주문했다.
군더더기없이 우엉볶음과 자색양파열무김치만으로 상이 차려졌다.
잡곡밥과 뚝배기에 보글보글 갈비탕이 놓이고......
아주 건강한 맛의 갈비탕, 살코기에 붙어있는 작은 갈비뼈가 갈비탕이라 웅변을 하는 소고기국?
ㅎㅎ 무를 넣었으면 소고기무국이 되었을 갈비탕을 먹는다.
음~ 정말 건강한 맛이야~!
건강하게, 맛있게 갈비탕을 먹고 우린 4층으로 내려왔다.
치유센터에서 치료도 받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장도 볼 수 있는 원스톱 체제-이근처에 사는 이들은 참 좋겠네.
자연드림 까페 역시 넓직.정갈하고 고급지다.
식당처럼 1개층이 까페, 옆 사람들과 그닥 엮일일 없는 널찍한 자리배치~
흠, 좋구만~
오늘 우리 건강한 밥과 차로 알게 모르게 힐링된거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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