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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좋은 날

뱅기타고 13시간~12 (2018. 7. 29.) : 몬트리올2 구시가지

babforme 2019. 3. 2. 22:30

오늘,

 몬트리올에 들렀다가 토론토로 간다.

 

퀘벡시에서 몬트리올까지는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몬트리올에서 토론토까지는

6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리게 된다. 

 

퀘벡에서 마지막 날 아침, Must호텔 주변 마을 컷~

 

 

자동차가 뭔가 이상하다. 여기는 번호판을 뒤에 하나 단다고~

 

 

몬트리올에 도착,

다름광장에서 구시가지를 살피기 시작했다.

 

가이드님이 다름광장에서 주의사항과 일정을 얘기하고 있다.

 

몬트리올의 창시자 메종네브 기념탑 뒤로 녹색 돔의 몬트리올 은행이 보인다.

 

노트르담 성당 앞

 

시법원(?)

 

다름광장 미팅 뒤 자끄까르띠에 광장 넬슨제독 탑에서

가이드님을 만나기로 하고 생뽈가를 자유로이 돌아다니다.

 

 

 

 

 

오래된 건물들도 이쁘고, 거리가 살아있다.

 

번화한 상업지역에서 편히 주무시는 견공님~ㅎㅎ

어디서든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생각이 든다.

 

 

 

기념품가게의 재미있는 목각제품들~

메이플을 이용한 캔디와 시럽도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식구들 건강을 챙긴다고 남편이 홍삼편을 꺼내 나누고 있다.

 

자끄 까르띠에 광장

 

광장 옆 상점들~

 

주청사(?)

 

 

 

자끄까르띠에광장의 넬슨제독상                                        샤또 라메자이 박물관

 

 

 

박물관 직원(?)- 당시 복장이다.

 

 

멀리 캐나다 몬트리올 한 민간 박물관 정원에서 절굿대를 보다니~

 

퀘벡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역사박물관,

1705년 누벨 프랑스 총독 샤또 라메 자이의 집이 있던 곳.

건물 뒤편에 프랑스식 정원이 있다.

이 정원을 나오면 바로 작은 공원이 있다.

 

 

 

 

 

이 공원에서 시청도 보이고 버스킹공연도 볼 수 있다.

 

 

 

 

말을 타고 구시가지를 돌 수도 있다.

 

몬트리올(Montreal)은 캐나다 제2의 도시이며 퀘벡주 최대 도시다.

우리 기억엔 몬트리올 올림픽(1976년)으로 더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오대호(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역에 서로 잇닿아 있는 호수:

슈피리어호, 미시간호, 휴런호, 이리호, 온타리오호)와

대서양을 잇는 중요한 수로인 세인트로렌스강과 오타와강이 만나는 어귀의 몬트리올섬에 있다.

인구는 170만명, 대도시권역 인구는 410만명이고, 공식 언어는 프랑스어이다.

몬트리올시 60%의 가정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프랑스어를 쓰는 도시들 중 파리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1642년 프랑스 수사들이 마을을 세우기 시작했다.

1701년 원주민들과 평화조약을 맺고, 주민들이 모피무역을 하며 발전하였다.

1760년 영국군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인구 5천여명의 프랑스령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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