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뱅기타고 13시간~12 (2018. 7. 29.) : 몬트리올2 구시가지 본문
오늘,
몬트리올에 들렀다가 토론토로 간다.
퀘벡시에서 몬트리올까지는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몬트리올에서 토론토까지는
6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리게 된다.
퀘벡에서 마지막 날 아침, Must호텔 주변 마을 컷~
자동차가 뭔가 이상하다. 여기는 번호판을 뒤에 하나 단다고~
몬트리올에 도착,
다름광장에서 구시가지를 살피기 시작했다.
가이드님이 다름광장에서 주의사항과 일정을 얘기하고 있다.
몬트리올의 창시자 메종네브 기념탑 뒤로 녹색 돔의 몬트리올 은행이 보인다.
노트르담 성당 앞
시법원(?)
다름광장 미팅 뒤 자끄까르띠에 광장 넬슨제독 탑에서
가이드님을 만나기로 하고 생뽈가를 자유로이 돌아다니다.
오래된 건물들도 이쁘고, 거리가 살아있다.
번화한 상업지역에서 편히 주무시는 견공님~ㅎㅎ
어디서든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생각이 든다.
기념품가게의 재미있는 목각제품들~
메이플을 이용한 캔디와 시럽도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식구들 건강을 챙긴다고 남편이 홍삼편을 꺼내 나누고 있다.
자끄 까르띠에 광장
광장 옆 상점들~
주청사(?)
자끄까르띠에광장의 넬슨제독상 샤또 라메자이 박물관
박물관 직원(?)- 당시 복장이다.
멀리 캐나다 몬트리올 한 민간 박물관 정원에서 절굿대를 보다니~
퀘벡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역사박물관,
1705년 누벨 프랑스 총독 샤또 라메 자이의 집이 있던 곳.
건물 뒤편에 프랑스식 정원이 있다.
이 정원을 나오면 바로 작은 공원이 있다.
이 공원에서 시청도 보이고 버스킹공연도 볼 수 있다.
말을 타고 구시가지를 돌 수도 있다.
몬트리올(Montreal)은 캐나다 제2의 도시이며 퀘벡주 최대 도시다.
우리 기억엔 몬트리올 올림픽(1976년)으로 더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오대호(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역에 서로 잇닿아 있는 호수:
슈피리어호, 미시간호, 휴런호, 이리호, 온타리오호)와
대서양을 잇는 중요한 수로인 세인트로렌스강과 오타와강이 만나는 어귀의 몬트리올섬에 있다.
인구는 170만명, 대도시권역 인구는 410만명이고, 공식 언어는 프랑스어이다.
몬트리올시 60%의 가정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프랑스어를 쓰는 도시들 중 파리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1642년 프랑스 수사들이 마을을 세우기 시작했다.
1701년 원주민들과 평화조약을 맺고, 주민들이 모피무역을 하며 발전하였다.
1760년 영국군들이 들어오기 전까지 인구 5천여명의 프랑스령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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