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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돌소리쟁이

babforme 2020. 4. 24. 22:46

 

 

 

 

 

 

돌소리쟁이

 

Rumex obtusifolius

 

마디풀과

 

전국 어디에서나 잘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외래종이다.

잎은 어긋나고 주름이 지며, 뒷면 맥 위에 원주상 돌기모가 있다.

아래쪽 잎과 뿌리잎은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긴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짧다.

꽃은 6~8월에 담녹색으로 피며 계단 모양으로 돌려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작은 꽃대는 가늘고 길다.

외꽃덮이 3개, 내꽃덮이 3개이며 좁은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꽃뿔의 거치가 여러개 있다.

종자와 뿌리줄기로 번식하며 보통 하나의 돌소리쟁이에 대략 7,000에서 많게는 10,000여개의 씨앗을 맺는다.

 

속명 Rumex 는 창이란 뜻의 라틴어로 잎모양이 창처럼 생겼다고 붙여졌고,

종소명 obtusifolius 은 라틴어 obtus 뭉툭한 + folius 잎 의 합성어로 '끝이 뭉툭한 잎을 가진'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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