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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코로나19가 전세계에 본격적으로 퍼져나간 2020년 초부터 시작된 큰아들의 재택근무 3년차, 밥하기 싫은 엄마가 큰아들(웃는 말로 재택삼식이)과 먹을 점심을 고민하다 '오랜만에 피자 어때~?' 아들이 '피자 이딸리아나'의 내맘대로 반반피자를 주문한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배달음식이 외식을 대신한 이래, 우연히 주문했던 피자 이딸리아나에 우리는 꽂혔다. 주문한 피자를 기다리며 문득 떠오른 첫 피자의 추억~ 1989년 초였던가 가물가물한 기억을 떠올려보면 정동에 있는 배재고? 건물(그때 나름 괜찮았던 시사 월간지 '말'도 울 삼실 옆칸에 세들어 있었어.)에 있던 삼실 젊은 사장이 회식이라며 적선동에 있던 내자호텔로 전직원을 데려갔었지. 전직원이라야 사장 포함 6명이었었나? 지금은 적선동 내자호텔이 사라지고..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2. 5. 2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