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몬트리올 (2)
소소리바람이 불면~
오늘, 몬트리올에 들렀다가 토론토로 간다. 퀘벡시에서 몬트리올까지는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몬트리올에서 토론토까지는 6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달리게 된다. 퀘벡에서 마지막 날 아침, Must호텔 주변 마을 컷~ 자동차가 뭔가 이상하다. 여기는 번호판을 뒤에 하나 단다고~ 몬트리올에 도착, 다름광장에서 구시가지를 살피기 시작했다. 가이드님이 다름광장에서 주의사항과 일정을 얘기하고 있다. 몬트리올의 창시자 메종네브 기념탑 뒤로 녹색 돔의 몬트리올 은행이 보인다. 노트르담 성당 앞 시법원(?) 다름광장 미팅 뒤 자끄까르띠에 광장 넬슨제독 탑에서 가이드님을 만나기로 하고 생뽈가를 자유로이 돌아다니다. 오래된 건물들도 이쁘고, 거리가 살아있다. 번화한 상업지역에서 편히 주무시는 견공님~ㅎㅎ 어디서든 개팔자가 상..
몬트리올 여행은 구시가지에서 시작해 Mont-Royal 성요셉성당에서 끝냈다. Mont-Royal은 19세기 말 세계적인 건축가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가 설계한 공원으로 도시 전경이 굽어보인다. Mont-Royal 꼭대기에는 성요셉성당이 있다. 웅장한 성요셉 성당 외관 성요셉 성당(Saint Joseph's Oratory)은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성당 중의 하나이다. 돔의 높이가 97m에 이르는데 이 크기는 로마에 있는 성베드로 대성당에 이어 세계 두번째 규모이다. 10,000여명의 신자를 수용할 수 있다고. 1904년 Brother Andre가 짓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작은 규모의 성당을 지었으나, 필요에 따라 1924-1967년 현재의 성당을 완공하였다. 캐나다의 수호성인인 성요셉을 모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