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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학암포해수욕장 (1)
소소리바람이 불면~

끝끝내 서천 맛집이라는 '소문난 칼국수'집을 찾아 해물칼국수를 먹고 서천주민들의 속상한 말 말 말들이 고함치는 펼침막 잔뜩 나붙은 신서천화력발전소를 빙 돌아달려 도착한 마량리 동백나무숲~! 바다를 향해 나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장료를 낸다. 어른 1명당 1,000원, 이제 500년을 장하게 살아온 이쁜 동백이를 만나러 갈수 있다. 누군가가 떨어진 동백꽃을 출입문 살 사이에 꽂아놓았다. ㅎㅎ '마치 여기 동백이가 있소' 하는 것 같다. 출입문을 통과하면 서천마량리 동백나무숲 안내판이 있고, 바로 '동백나무숲 가는길' 팻말을 볼 수 있다. 팻말이 가리키는 대로 걸어가면, 1965년 지정된 천연기념물169호라는 기념비와 함께 동백나무숲이 펼쳐진다. 서해바다로 삐죽 뻗어나온 마량리 도둔곶 야트막한 동산 ..
바람불어 좋은 날
2022. 4. 12.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