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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투구꽃- 투구가 보이나요?

babforme 2020. 9. 4. 14:36

 

 

 

 

 

 

 

 

 

 

 

 

 

 

 

 

 

 

 

이틀이 지난 오늘 보라색에서 청남색으로 꽃색이 좀더 진해졌다.

 

 

 

투구꽃

 

Aconitum jaluense

 

미나리아재비과

 

한국, 만주에 분포하며, 전국 각지에서 자라나 주로 속리산 이북에 산다.

겨울엔 뿌리만 살아있는 꽃보기식물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잎자루 끝에서 3-5개로 깊이 갈라지고

밑부분 잎은 양쪽 첫째 갈라진조각과 가운데 갈라진조각이 다시 3개로 깊게 갈라진다.

 윗부분 잎은 전체가 3개로 갈라지거나

양쪽 첫째 갈라진조각이 다시 2개로 갈라지고 조각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핀다. 

총상꽃차례 또는 복총상꽃차례가 원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꽃자루에 털이 많다.

꽃 전체 모양은 고깔이나 고깔모양꽃부리이다.

꽃받침조각은 꽃잎같이 생겼고 표면에 털이 있으며 뒤쪽의 것은 고깔같다.

 이마쪽이 뾰족하게 나와 있으며 중앙부의 것은 약간 둥글고 밑부분의 것은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2개이며 긴 대가 있고 가장 윗부분의 꽃받침조각 속에 들어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어진다.

씨방은 3-4개로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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