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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말사랑글사랑-1 본문
다시 일을 시작하며 지난 두번의 모꼬지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던 ㅈㅇ 아우님이 다녀갔다.
5명 구성원이 삶의 자리가 각각이라 함께 한 날짜도 각각이 되었다.
올해, 새집으로 이사를 한 뒤
코로나19로 뒤숭숭한 일상에서도
집합금지에 위배 되지 않게 4명의 얼굴을 최소 한번씩은 보게 된 횡재를 나는 누렸다.
ㅈㅇ 아우님은 아주 가볍고 손에 딱 붙는
파랑과 갈색 손잡이가 예쁜 유리 컵을 들고 왔다.
더하여
나의 건강한 요리생활(?)을 위해
(갑자기 요리에 진심이어야 할 것 같은~ ㅎㅎ)
년 전부터 핫한 분홍소금과 후추 그라인더 양념세트도 함께
새집으로 이사한 집들이선물이라며 들고 왔다.
tv에서 요리사들이 두어번 돌려 갈아 후추를 뿌리던 것처럼
나도 후추를 폼나게 갈아서 뿌려보리라~ ㅎㅎ
ㅈㅇ 아우님이 준 가볍고 이쁜 유리컵은 요즘 제법 바쁘다.
내 기분에 따라 어느날은 맥주,
또 어느날은 커피,
어느날은 아침으로 준비한 간 생과일주스를 담기도 한다.
시원한 물로 내 심신을 맑게도 하고......
모쪼록 다시 시작한 일터에서 ㅈㅇ 아우님~
이번엔 그 날개짓 멈추지 말고 저엉말 힘차게 날아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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