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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쑥부쟁이 본문
쑥부쟁이
Aster yomena
국화과
우리나라에 사는 여러해살이풀.
쑥부쟁이류는 양지바르고 물이 잘빠지는 절개지나 언덕 또는 척박지에서 잘 자란다.
생장력이 왕성한 들풀이지만 그늘진 곳에서는 좋고 실한 순을 기대할 수 없다.
대체로 가뭄에는 강한 편이다.
양지쪽이면 건조한 곳이나 습기가 있는 곳이나 가리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타원모양으로 끝은 뾰족하며 밑은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표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거친 톱니가 있고 위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연한 자색(혀꽃), 노란색(통상화)으로 핀다.
머리모양꽃차례는 가지와 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밑동의 비늘조각은 녹색이고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다.
줄기는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며, 곧추서고 상부에서 가지를 친다.
세포학적으로 가새쑥부쟁이와 남원쑥부쟁이 사이에서 생긴 잡종이라고 한다.
원래 식물학상에 들국화라는 이름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들에서 자라는 쑥부쟁이류, 산국, 감국, 구절초 등을 통틀어서 들국화라고 부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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