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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미국까마중

babforme 2021. 10. 24. 17:13

10월 15일 수원역 가는길 공사장 빈터

 

미국까마중

 

Solanum americanum

 

가지과

 

논, 밭, 과수원, 풀밭, 길가, 빈터, 쓰레기매립지에 사는 한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10월에 흰색으로 피며 꽃차례는 잎보다 위에서 나온다.

꽃자루가 있는 꽃이 산형으로 3~8송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톱니가 있고 녹색이다.

꽃부리는 바퀴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옆으로 퍼지고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공모양이고 흑색으로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있어 먹을수 있지만 독성이 약간 있다.

 

수원역쪽 공사장 빈터 메마른 땅에서 만난 미국까마중,

벌레도 먹고 그 땅에서 살아내느라 나름 애쓴 흔적들이 역력하다.

바랭이와 키재기하며 열심히도 살았네.

이르게 맺은 열매는 까맣게 익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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