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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수수한가, 행궁그리다(1월 28일)

babforme 2022. 1. 29. 19:01

지난해 다시 일을 시작한 아우님이 점심이나 먹자고 연락이 왔다.

엄마의 건강상태에 맘고생?하는 나를 나름 위로해주려는 고마운 의도? ㅎㅎ

지난번부터 행궁동의 감자옹심이집 야그를 하더니 그곳에서 보자고~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감자 옹심이집 이름이 이쁘다. '수수한가'

 

깔끔한 내부
아우님이 시킨 옹심이
내가 시킨 수제비

밥집은 깔끔하고 시킨 음식은 맛있었다.

화성이 세계문화유산이 되면서 행궁동도 많이 바뀌었다.

구도시재생 사업을 거치며 차없는 거리에 걷기 좋은 동네골목길을 더하여,

까페와 음식점과 체험공방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사람들을 기다린다.

행궁동 그 골목길에 오늘 내가 있다.

 

수수한가 옆집, 드로잉까페, 행궁그리다
행궁그리다 까페 이용법 - 한번 이용해보리!
까페안 풍경-그림들이 가득하다

수수한가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아우님이 샀다. ㅎㅎ),

까페 행궁 그리다에서 행복한 커피를 마시고(이건 내가~ ㅎㅎ)

소소한 일상을 나누다 작은 선물 서로 건네주며 새날을 축복한다.

이제 주름살 하나 더 느는게 살짝 아쉬운 나이, 나잇값 고민하며 맞이해야 하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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